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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흔적/03 광고 문구'에 해당되는 글 3건

  1. 2014.10.18 읽기 패턴 'F'
  2. 2014.10.18 낙엽과 웃음소리
  3. 2014.10.17 미래에 내가 내게 될 책 광고 / 김희선
2014. 10. 18. 13:19 흔적/03 광고 문구

저번 모임에서 말씀 드렸던

"당신의 읽기 점수는 몇 점인가요?"라는 광고를 착안하게 해준

<가우스 전자> '읽기 패턴' 편입니다.

웹툰을 소개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.. 주소 올려 봅니다.. ㅎㅎ


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335885&no=837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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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10. 18. 13:14 흔적/03 광고 문구



낙 엽 이 굴 러 갑 니 다 .

오 늘 몇 번 이 나 웃 었 나 요 ?



고등학교 시절, 우리는 낙엽 떨어지는

소리에도 웃던 소년 소녀였습니다.

아주 오래된 이야기도 아닌데

이제는 '웃을 일'이 없군요.

오늘, 낙엽이 굴러 갑니다.

추억을 곱씹으며 우리 오늘은

웃어서 웃을 일을 만들어 봅시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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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10. 17. 08:41 흔적/03 광고 문구

너무 평범해서 더 이상한 그녀의 일상

누구나 할 수 있는 말들로 채워진 가장 비밀스런 공간

평범한 그녀의 특별한 일기장

"난 네 앞에서 가장 솔직해."

 

​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아무리 생각해도 광고하고 싶은게 딱히 없었어요.

굳이 고르자면..

제 허름한 연습장 정도?

연습장이라고 하기도 뭐하긴 하지만요.

두꺼운 종이에 집게 같은 걸로 이면지를 조금 끼워갖고 다녀요.

쓰고 난 이면지들은 한곳에 모아놓고 또 다른 이면지를 끼워서 갖고 다니고....

가방이 무겁지 않게 두께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.

막 쓰다 맘에 안들면 그냥 그 한 장을 뽑아버리면

쓰다 버렸다는 흔적이 남지 않아서도 좋구요.

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걸 광고할 만한 문구가 생각나지 않았어요.

그래서 그 연습장에 끄적인 낙서들 중에 맘에 들거나 완성된 글들을 옮겨놓는 다이어리를 광고해 볼까 생각했어요.

근데... 일기장을 광고하다니...... 생각할 수록 웃기긴 했다는....

 

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일기장에 짧은 글들을 자주 적어놓고는 했어요.

(물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부끄럽다는 생각에 버려버려서 남아 있는 건 거의 없지만)

그리고 언젠가는 그런 글 들중에 좋은 것들을 모아 책을 한권 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.

 

그래서 이 연습장과 일기장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

미래에 출판될 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출판되었으면 하는

제 글들을 모은 책을 광고해 보기로 했어요.

 

그 책의 제목이

"난 네 앞에서 가장 솔직해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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